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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샵거제디클리브 '사기분양' 규탄집회
더샵거제디클리브 '사기분양' 규탄집회
  • 원종태 기자
  • 승인 2024.03.21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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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2일 오후 1시30분 포스코 현장 사무소 앞
3월 11일 거제시청 앞 집회 장면
3월 11일 거제시청 앞 집회 장면

 

이른바 '묘지뷰'로 '사기분양'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동 더샵거제디클리브 아파트와 관련 입주민들이 3월 22일 오후 1시30분 아파트 현장에서 '포스코이앤씨·한주디앤씨 표시광고법 위반 행위(사기분양) 및 부실시공 규탄 집회'를 연다고 밝혔다,

더샵거제디클리브 비상대책위원회는 사업자측이 1,300평 문중묘지를 공원으로 광고(표시광고법 위반) 하여 입주예정자를 속이고, 입주가 시작된 현재까지 약 1,200건 이상의 보수되지 않은 하자를 방치하고 있다면서 집회 개최이유를 전했다.

대책위는 "포스코이앤씨는 '기업시민'이라는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과 달리 지구단위계획에 고시된 1,300평의 문중묘지를 ‘공원’이라며 광고하였을 뿐만 아니라, '2023년 11월까지 묘지의 위치를 알지 못했다'는 상식 밖의 변명으로 입주민을 또다시 기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피해회복을 위한 아무런 노력없이 분양잔금 정산만을 노리고 있으며, 하자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보수작업을 행하지 않고, 임시방편으로 문제를 가리는데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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