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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 임직원 2억5600만원 기부
삼성중 임직원 2억5600만원 기부
  • 거제통영오늘신문
  • 승인 2017.12.23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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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대표이사 남준우)이 22일 시청 시정상황실에서 거제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임직원 모금액 2억5600만 원을 거제시에 전달했다.

삼성중이 기부한 2억5600만 원은 임직원들이 매달 일정액을 모아서 적립한 금액이다.

기부금은 거제시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거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돼 위기가정 지원, 장애인 및 노인 자활자립,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민호 시장, 이상영 종합사회복지관장, 김성미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김인규 삼성중공업 중우회장 등 15여명이 참석했다.

삼성중 관계자는 “회사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임직원들이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은 여전하다”며 “지역의 많은 이웃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온정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이번에 전달한 금액을 포함 2010년부터 현재까지 11억3100만 원의 임직원 모금액을 기부해 지역內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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